
▲'고양이를 부탁해' 청각장애묘(사진제공=EBS1)
30일 방송되는 EBS1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고양이 합사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집을 찾았다.
고양이 ‘달달이’와 ‘다정이’는 함께 지낸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사이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틈만 나면 다정이에게 달려드는 달달이 때문에 보호자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고양이를 부탁해' 청각장애묘(사진제공=EBS1)
이렇게 달달이의 마음을 알 수 없으니, 언제 어떤 식으로 싸움이 일어날지 몰라 보호자들은 하루 24시간 긴장 상태다. 이들의 간절한 사연을 듣고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출동했다. 미궁 속이었던 달달이의 마음을 읽어냄은 물론, 보호자들과 달달이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고부해 최초로 ‘청각장애묘 교육법’을 전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