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탈출 시즌3'가 경성에서 마지막 탈출을 보여줬다.(사진=tvN '대탈출3' 방송화면 캡처)
'대탈출 시즌3'가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에 도착, 독립청년회로 오해를 받고 일본군에 체포됐다.
31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3'에서 탈출러들은 의문의 벙커 안에 갇혔다. 오랜 세월 겹겹이 쌓인듯한 먼지와 거미줄이 가득한 밀실 풍경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탈출러들은 힘을 합쳐 의문의 벙커 안 대형 철문을 열었다. 거대한 대형 철문 뒤에는 시즌3 첫 번째 에피소드 '타임머신 연구소'에 등장했던 타임머신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타임머신을 탄 탈출러들은 어디로 떠날지 모르는 시간여행에 나섰다.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멤버들은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일이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경성이었다.
경성에 도착한 멤버들은 바로 일본군에게 포위됐고, 독립청년회로 오해를 받았다. 일본군들은 탈출러들을 체포했고, 탈출러들은 본격적인 탈출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