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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과 인디언 보조개'가 매력 영탁, 포지션 '서머타임' 트롯찐삼남매 원픽

▲'사랑의 콜센타' 영탁(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영탁(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영탁이 전남 여성팬과 삼남매의 마음속 원픽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전남 무안으로 전화를 걸었고 한 여성팬과 통화가 됐다. 이 팬은 "'사랑의 콜센타'에 통화가 되기 위해 1회부터 1만번도 넘게 전화를 했다"라며 "마음이 떨려서 설거지 중이였다. 늦게 전화를 받아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 여성팬은 "삼남매가 학교를 못가고 온라인 학습을 끝내고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트로트를 불러보라고 하자 '찐이야'를 부르며 영탁을 호명했다.

이 여성팬은 "저희 애들이 미스터트롯 1회부터 끝날때 까지 3~4번은 본 것 같다. 노래부터 자막까지 다 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는 임영웅씨를 닮았고 둘째는 장민호님을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 여성팬은 영탁의 매력에 대해 "눈빛과 인디언 보조개"라며 "포지션의 서머타임을 신청한다"라고 했다.

영탁은 노래 간주에 삼남매의 이름을 넣어가며 추억을 선사했다. 노래결과 점수는 93점이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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