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김민아 기상캐스터(사진제공=JTBC)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인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김민아는 기상캐스터 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말했다. 그는 "서울과 대구 기온이 19도인데 나도 모르게 서울과 대구가 18하고 엄칫한 적이 있었다"라며 "근데 내가 이후에 욕하는 캐릭로 이슈가 된 다음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어 관련 동영상이 뜨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날씨 진행할 때 그런 언어 습관이 나오지는 않았다. 나중에 보니 그 동영상이 80만 조회수가 넘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아는 또 "서장훈에게 사과하러 '아는 형님'에 나오고 싶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김민아는 '욕쟁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안고,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당시 '어떤 욕이든 한 번 해보라'라는 MC들의 말에, 김만아는 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욕을 뱉어 서장훈을 당황 시켰던 것. 그리고 이날 형님학교에서 서장훈을 다시 만나게 된 김민아는 "당시 서장훈은 웃으며 연신 "괜찮다"고 말했지만, 그래도 제대로 꼭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며 진심을 담은 사과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