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예희ㆍ방은희ㆍ양희경(사진제공=KBS2)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손님을 초대한 김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꽃과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이후 예희, 방은희 양희경이 등장했다.
양희경은 "김일우와는 몇십 년 가족처럼 지낸 오누이 같은 사이다"라며 밝혔고, 예희는 "20년 전에 여행도 같이 할 기회가 있어서 했었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방은희는 "여사친 방은희다"라며 설명했다.
이들은 김일우의 집에 입성하자마자 “침대에 앉아도 돼? 저 오빠 우리 가자마자 이불 커버 바꿀 것”이라고 김일우를 놀리며 김일우 하우스를 초토화시켰다.
식사를 하던 예희, 방은희, 양희경은 김일우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깜짝 놀랐다. 생일 주인공인 방은희는 “지나간 생일까지 챙겨줄 지 몰랐다”라며 눈물 흘리며 “정말 좋은 사람인데… 주위에 소개해줄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