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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뭉쳐야 찬다' 1주년 기념 파티 깜짝 등장 "허리 부상 치료, 장기전 될 듯"

▲이봉주(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이봉주(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이봉주가 오랜만에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다.

이봉주는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 창단 1주년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이봉주는 "창단 멤버인데 내가 빠지면 안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년 전 ‘어쩌다FC’ 창립 멤버로 합류한 이봉주는 ‘오버헤드킥’ 장인으로 남다른 축구 센스를 발휘,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에이스’의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당분간 팀에 합류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봉주는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 "계속 좋아지고 있다. 치료를 받고 있는데 장기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살은 5kg 정도 빠진 것 같다며 첫 경기 FC새벽녘과의 경기를 추억했다.

안정환 감독은 "봉주 형이 있었다면 우리가 승수를 더 쌓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이봉주의 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해 그에 대한 각별한 진심을 드러냈다. 전설들 역시 한창 상승세 때 찾아온 부상이기에 더욱 안타깝다며 이봉주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끈끈한 우애를 보였다.

이봉주 역시 스포츠 전설들을 향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늘 마음만은 항상 함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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