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브' 임영웅-김희재(사진제공=MBC)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을 위해 단독 주택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취미 생활로 빌라 옥상에서 장미 가드닝을 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공용 공간의 제한을 느껴 나만의 장미 정원을 찾고 있었다. 서울시 아름다운 경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의뢰인은 경기도 여주와 이천 지역에서 해가 잘 들고 넓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희망했다.
또 장미 동호회 모임을 위해 넓은 공간도 필요로 했다. 현재 하우스 메이트와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최소 방 2개 이상을 원했으며, 넓은 주방과 거실에서 마당이 보이는 구조를 바랐다. 의뢰인이 희망하는 매매가는 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복팀의 양세형, 황보라, 이진호는 경기도 이천 장동리 '마당가제트 하우스', 경기도 이천 내촌리 '모던보이 하우스' 등을 살펴봤고, 덕팀의 김숙와 문정원은 '5베이 앤티크 하우스', 경기도 이천 고담동 '이천시네마' 등의 매물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 임영웅과 김희재는 양세형과 함께 경기도 북부의 매물을 살피러 떠난다. 이들은 '영웅세형희재'의 글자를 따 '웅형재'라고 말했다.
이들을 대적할 덕팀에서는 '동두천의 아들' 앙세찬이 나서 양세형과 2차 '형제의 난'이 펼쳐진다.
특히 임영웅은 '드레스 룸'을 '드레싱 룸'이라 부르는 허당 면모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과 김희재가 출연하는 '구해줘 홈즈'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