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바퀴달린 집' 출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공효진이 제주에 도착한 '바퀴달린 집'에 출연한다.
1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두 번째 여행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선 목포항에 도착한 '바퀴달린 집'이 배에 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5시간 뒤 '바퀴달린 집'은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어 '바퀴달린 집'의 두 번째 손님으로 배우 공효진이 도착했다. 공효진을 반긴 성동일은 공효진에 대접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0분 뒤, "웬일이니"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공효진이 포착됐다. 공효진은 성동일에 "고기 어딨어요? 다 준비돼 있을 거라며"라고 말하고, 이어 "갈치고 뭐고 일단 너무 배가 고프다"라고 탄식했다.
공효진은 라미란, 혜리처럼 결국 소매를 걷고 밥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김희원은 "노래 한 구절이 생각난다"라며 동요 '옹달샘'의 한 소절, '물만 먹고 가지요'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바퀴달린 집'은 오는 25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