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미워도 다시 한번' 열창(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열창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인생 OST'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경남으로 전화를 걸었고, 김해 율하에 사는 62세 여성 팬 '작은연못'이 전화를 받았다. 이 여성팬은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OST '미워도 다시 한번'을 듣고 싶다고 했다.
임영웅은 깊은 울림을 '작은 연못'에 선사했다. 여성 팬은 임영웅이 노래를 부르는 중에도 "정말 잘한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94점을 받았고, 아쉽게 팬에게 선물을 주는 것에는 실패했다. 여성 팬은 "영광이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팬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라, '건행'하시길 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