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상권(사진=TV조선 '홈데렐라' 방송화면 캡처)
'BTS상권'을 '홈데렐라'가 직접 파헤쳤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홈데렐라'에서는 'BTS상권'을 이끌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찾았다.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높은 사옥과 그 엄청난 규모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행한 전문가는 "이 건물의 수입료를 환산하면 약 5,000억원의 가치"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홈데렐라'가 BTS상권을 찾은 이유는 의뢰를 받은 건물이 바로 BTS 상권에 속한 곳이기 때문이었다. 정형돈은 "BTS상권은 버스(Bus), 트레인(Train), 지하철(Subway), 역세권을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아니면 박태승 씨가 의뢰했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BTS상권은 BTS소속사가 입주한 '용산'을 말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을 의뢰한 90년 된 적산가옥을 본 기은세는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만한 장소"라고 말했고, 나르샤는 "여유가 있으면 저긴 내가 사고 싶은 정도"라고 욕심을 냈다.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온 건물 주변엔 BTS 상권답게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지어지는 중이었다. 하지만 의뢰된 건물은 90년의 세월만큼 상태가 위험해 보였으며 정형돈, 김성주와 전문가는 벽도 뚫려있는 심각한 상태에 걱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