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장신영이 나이 37세에 고된 둘째 육아로 지친 기색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둘째 출산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9개월 된 둘째 아들 정우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엄마와 아빠를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정우의 모습에 MC들과 출연진들은 엄마 미소를 지었다. 또 첫째 정안이와 둘째 정우의 다정한 형제 케미가 훈훈함을 더했다.
본격적인 육아 전쟁이 시작되면서 부부는 지친 기색을 보였다. 게다가 현실 육아에 지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이상기류가 흘렀다. 장신영이 강경준에게 “예전만큼 나를 사랑하는 거 맞느냐”라며 그동안 쌓아왔던 서운함을 내비쳤다.
또 강경준은 장신영에게 연기 연습을 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골프를 치러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이를 듣던 MC들은 예전과는 달라진 강경준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