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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미처 알지 못했던 DMZ WAR…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증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사진제공=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사진제공=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DMZ WAR의 실체가 밝혀본다.

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를 조명한다.

협력과 대립이 끝없이 반복되면서, 남북한의 상황을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곳. 비무장지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도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중무장화가 되는 장소. DMZ는 언제부터 본래의 의미를 잃게 된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사진제공=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사진제공=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수십 년간 DMZ에서 반복되어온 평화와 위기, 그 악순환의 시작점을 찾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 자료만으로는 DMZ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어려워 해외조사에 나섰고, 미국 문서 보관 시설을 방문해 DMZ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 할 수 있었다.

입수한 영상은 모두 385분가량, 기밀 해제 문서만 590여 장에 달한다. 과연 여기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사진과 영상으로 DMZ를 추적하던 중, 지금과 사뭇 다른 진짜 ‘비무장지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DMZ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DMZ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사진제공=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사진제공=JTBC)
또한 기밀 해제 문건을 통해 DMZ의 과거를 추적하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위화감이 느껴지는 단어를 하나 발견했다. 바로 ‘DMZ WAR’이다.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헤치던 중, 1960년대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한 참전 용사들을 만나게 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자료와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그때, 그 순간들을 다시 만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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