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구복탕(사진=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영월 구복탕이 '1박 2일' 특급 보양식으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영월 보양식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구복탕이 걸린 '진국 체전'에서는 연정훈, 딘딘, 라비가 승리했다. 구복탕은 닭과 오골계, 돼지 수육에 12가지 한약재를 달인 물을 넣고 푹 끓인 다음 문어, 꽃게, 소라, 전복 등이 들어간 특급 탕 요리였다.

구복탕은 먹으면 혈액순환과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아홉가지 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한 보양식. 김선호, 문세윤, 김종민은 국물 한 입을 맛 보더니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앞선 미션에서 숟가락 찬스를 얻었던 문세윤은 문어 한 입을 먹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