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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 김국환, 은하철도 999부터 미래소년 코난ㆍ메칸더 브이ㆍ축구왕 슛돌이 등 추억 소환

▲‘전국민 드루와’ 김국환(사진제공=MBN)
▲‘전국민 드루와’ 김국환(사진제공=MBN)
‘타타타’의 주인공 김국환이 ‘전국민 드루와’에 출격한다.

29일 방송되는 MBN ‘전국민 드루와’ 5회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일일 점장으로 출격해 김국환과 만난다.

김국환은 지난 1992년 ‘타타타’ 한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국내 가요상을 휩쓴 바 있다. ‘타타타’는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주인공인 김혜자가 신세한탄을 하며 들었던 곡으로, 당시 가요 차트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았다.

뿐만 아니라 김국환은 ‘은하철도 999’ ‘메칸더 브이’ ‘축구왕 슛돌이’ ‘미래소년 코난’ 등 1980~90년대 수많은 인기 만화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김국환은 모든 엄마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타타타’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곡을 열창해 랜선 관객들을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했다.

MC인 이수근은 레전드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어릴 때부터 듣던 익숙한 목소리다. 바쁘신 엄마 아빠 목소리는 못들어도 선생님 목소리는 늘 들었다. 라이브 노래를 듣게 돼 영광”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반가워했고, 붐은 “우리 어릴 때 꿈과 희망을 함께 해주신 분”이라며 동심으로 돌아간 설렘을 드러냈다.

변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 김국환은 “우리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찾아오게 됐다”라며 ‘타타타’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은하철도 999’부터 ‘미래소년 코난’ ‘메칸더 브이’ ‘축구왕 슛돌이’ 등 만화영화 주제곡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양동근은 국민 애창곡 ‘타타타’를 두고 “산다는 게 뭔지 생각하게 해준 노래”라며 가사에 따른 남다른 의미를 되새기며 깊은 감동에 빠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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