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대화' 박귀영, 박경혜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해 단돈 1000원으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식염수 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는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피부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도자기 피부' 전효성이 출연해 그녀만의 특별한 피부관리 꿀팁을 공개했다. 특히 이 비법에 대해 전효성은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가 진짜 크다"라며 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날 전문의들은 피부노화에 대한 상식을 점검하며 피부 건강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의들은 "피부의 콜라겐 양이 감소하면서 피부가 노화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며 콜라겐이 확 줄어들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긴급진단을 통해 이지혜, 전효성, 홍신애의 피부나이와 전현무, 문세윤의 30년 뒤 예측 얼굴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경악에 빠졌다. 걱정을 감추지 못하는 출연진을 위해 전문의들은 기온이 높아지며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여름철 단돈 1000원으로 쉽게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식염수 팩을 전수했다.
▲'몸의 대화' 박경혜 피부과 전문의(사진제공=tvN)
뿐만 아니라 찬물로 세안 마무리하기, 냉장고에 화장품 보관하기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피부를 망치는 습관들을 알아보며 피부노화에 대한 상식을 점검했다. 이날 녹화를 마친 전효성은 "저도 모르게 피부 노화를 촉진하던 습관들을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소감을 전했고, 홍신애는 "여자분들이라면 방송을 꼭 보셔야 한다. 놓치시면 완전 손해"라고 밝혔다.
▲'몸의 대화' 박귀영 피부과 전문의(사진제공=tvN)
이 밖에도 이날 '찐의사' 코너에서는 전문의들과 함께 치아교정과 임플란트 등 치아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몽땅 해소시켰다. 치아교정의 여러 방법과 각자의 장단점, 언제 임플란트를 해야하는지, 좋은 치과를 고르기 위한 방법 등 평소 치아 건강에 관심 있는 시청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생생한 꿀팁들이 대방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