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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 양곤 순환 열차와 다닝곤 시장 그리고 인레 호수 이야기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EBS 세계테마기행이 미얀마 시장를 찾았다.

29일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은 '장터 열전 1부. 삶이 흐르는 풍경, 미얀마' 편이 방송된다.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Yangon)에 39개의 역을 순환하는 양곤 순환 열차(Yangon Circular Railway)가 존재한다. 그 안은 이른 아침 장에 나가는 상인들로 진풍경. 재료 준비는 물론 즉석에서 이뤄지는 거래와 흥정으로 열차는 북새통이 인다.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분주한 열차가 향하는 루트 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다닝곤 역에 있는 양곤 최대의 재래시장 다닝곤 시장(Danyingon Market). 주민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이 주요 품목인 이곳에서 인기 만점인 옥수수를 맛보고, 옥수수 아가씨 퓨레 씨의 집에 초대받아 현지 문화에 젖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EBS 세계테마기행' 미얀마(사진제공=EBS)
해발고도 880m 고원에 위치한 인레 호수(Inle Lake) 주변엔 오일장들이 즐비하다. 그중 규모 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남판 오일장(Nampan Market)은 형형색색을 한 상인들의 배가 모여드는 새벽 풍경이 장관. 부족마다 저마다의 삶의 방식으로 일군 농수산물들이 가득한 시장에서 인레 호수 인따족(Intha people)의 특산품을 구경하러 나선다. 인레 호수에서 부력으로 둥둥 떠 있는 별난 토마토밭, 쭌묘(Kyun myaw) 의 비밀을 들여다본다. 호수는 삶이 흐르는 풍경으로 훈훈한 정취를 자아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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