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부모님 입양(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조부모 입양'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션과 이영표가 출연한 가운데, 영국 런던 한 병원에서 시작한 '조부모 입양'이 세계적으로 큰 화제라고 문제를 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것 입양'은 영상 통화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현재까지 8만여 명의 신청자가 입양을 결심했고, 실제 입양 진행한 사람의 만족도도 아주 높다고. 정답은 '조부모 입양'이었다.
'조부모님을 입양하세요'라는 이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요양 시설 거주하는 노인 관심 갖고 더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였지만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방문객들이 올 수 없게 되자 시설 측은 이 캠페인을 온라인상으로 옮겼다.
제작진은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요양 시설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전세계 손주들과 짝지어주면서 영상 통화를 통해 서로의 안부 묻고 대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