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강경헌, 윤기원(사진제공=MBC)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각각 60년대생, 70년대생으로 방을 나눠 아침 식사를 즐겼다. 최성국은 오렌지족을 언급하며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강경헌은 "우리는 '386세대'로 불리지 않았냐"라고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윤기원은 "386세대는 60년대를 말한다"라며 "'386세대'가 컴퓨터 386에서 따온 말인데, 3은 30대를, 8은 80년대 학번을, 6은 60년대 생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신효범은 "우린 '386세대'가 맞다"라고 했고, 김선경은 "'386세대' 말고도 오렌지족이라는 것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최성국이 "누나들 때는 보릿고개 세대 아니냐"라고 놀렸고, 신효범과 김선경은 "야"라고 소리치며 발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