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화사 집(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허리 부상으로 집에서 뜻 밖의 휴식을 취하던 화사가 아버지에게 신곡 '마리아'의 스트리밍을 부탁했다. 스트리밍은 인터넷에서 음성이나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것을 뜻한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신곡 '마리아' 발표 당일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당일 신곡 '마리아'를 발표한 화사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다. CT 촬영을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지만, 화사의 어머니는 신곡을 준비하는 화사가 걱정할까봐 이를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화사는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마음이 놓인 화사는 "신곡 스트리밍 열심히 해달라"고 전화를 마쳤다.
화사는 눈물을 보이며 "행복하기 위해 일을 하는건데 놓치는게 많은 것 같다"라고 아쉬움의 눈물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