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침입자'가 100만 관객을 넘지 않았느냐고 묻는 지석진(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송지효 출연 영화 '침입자'를 '런닝맨' 멤버들이 오프닝에서 얘기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타짜로 변신했다. 오프닝 장소에 모인 멤버들은 송지효 출연 영화 '침입자'를 화두로 꺼냈다.
유재석은 "영화 '침입자'에서 지효가 연기를 진짜 잘했다. 힘든 시기에 개봉해서"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그래도 100만 명 넘었잖아"라고 했다. 송지효는 조용히 한숨을 쉬었고, 유재석은 "그런 얘기 좀 하지 마라"라며 지석진을 구박했다.
지석진은 "곧 넘을 것"이라고 위로했지만 송지효는 "IPTV로 나왔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내가 만 천 원에 결제했다"라고 했지만, 김종국은 "난 5천 원으로 내려가면 볼게"라고 말해 송지효를 다시 한 번 답답하게 했다.
한편, 영화 '침입자'는 관객 53만 명을 동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