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석(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거미와 전화 연결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은 기부 옷 판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장윤정은 가수 거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장윤정은 "대량 구매 가능한 사람한테 전화 좀 해봐라"는 도경완의 부탁에 거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윤정은 거미와 전화가 연결되자 '지연이'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현재 임신 중인 거미에게 출산 예정일을 물었고, 거미는 "저 8월이요"라고 답했다. 이에 장윤정은 "다 됐네. 너 힘들겠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조정석과 같이 놀러오라고 했고, 장윤정은 "미안하다. 좀 버릇이 없다"라고 사과했다. 장윤정은 거미에게 "경완 씨가 캥거루 후드 입은 것 본 적 있느냐. 너 필요하지 않니"라고 본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거미는 "이제 필요할 것 같다. 계좌이체 하겠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캥거루 집업은 조정석이 입고 다녀야 한다"라고 말해 거미를 웃음 짓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