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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샨샤댐 현장을 가다 '특파원 보고' 장강 대홍수 "댐 붕괴설에 中 유언비어 일축"

▲중국 샨샤댐(사진제공=KBS1)
▲중국 샨샤댐(사진제공=KBS1)
중국 장강 대홍수로 최고 수위에 오른 샨샤댐 현장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중국 샨샤댐 현장을 찾았다.

두 달째 이어지는 호우가 중국을 덮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인 샨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아져 주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호우 피해로 중국 이재민이 4500만 명에 육박, 재산 피해는 우리 돈 20조 원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댐의 정상 홍수 조절 최고 수위는 175m. 현재 댐의 수위는 165m로 최고 수위를 불과 10m정도 남겨둔 상황이다. 또한 부실공사설로 변형이 의심된다는 공공연한 소문이 확산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댐 붕괴설까지 돌고 있는 지경이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샨샤댐 붕괴설은 유언비어라고 일축하며 댐에 어떠한 변형이나 위험도 없다며 민심을 달래고 있다.

1998년 대홍수 악몽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집중 홍수를 견디고 있는 중국.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취재진은 최고 수위에 다다른 샨샤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붕괴설과 장강 일대의 피해 상황을 현장 르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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