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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UP) 김용일, 前 웨이크보드 국가대표…박나래X임원희에 웨이크 서핑 전수(박장데소)

▲‘박장데소’ 유피(UP) 김용일(사진제공=SBS)
▲‘박장데소’ 유피(UP) 김용일(사진제공=SBS)
‘박장데소’ 박나래가 임원희와 가평에서 유피(UP) 출신 보컬 김용일을 만나 웨이크 서핑을 배웠다.

25일 방송된 SBS‘박장데소’에서 박나래는 임원희와 ‘빠지(Barge : 수상레저를 즐기는 선착장) 데이트’로 웨이크 서핑에 도전했다.

수상 레포츠의 천국인 가평에 온 만큼, 박나래는 최근 인싸들은 물론 소유, 유세윤, 엄정화, 가희, 김성령 등 연예인들의 여름나기 신상 스포츠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웨이크 서핑’을 준비했다.

본격 ‘웨이크 서핑’을 하기에 앞서 남다른 클래스의 서핑 강사님에 이목이 쏠렸다. 그의 정체는 前 웨이크보드 국가대표이자 90년대 댄스 그룹 유피(UP) 출신 보컬 김용일이었던 것. 그는 가수 활동을 접은 후 20년간 웨이크보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장데소’ 박나래, 임원희(사진제공=SBS)
▲‘박장데소’ 박나래, 임원희(사진제공=SBS)
현재 그는 “후배 양성을 위해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오랜만에 마주한 추억의 스타에 반가워하던 박나래와 임원희는 즉석에서 김용일과 ‘2020 유피(UP)’를 결성하고 즉흥 미니콘서트를 열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임원희는 김용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미니콘서트로 몸풀기를 마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짜릿하게 연애 세포를 살려줄 신상 액티비티인 ‘웨이크 서핑’ 배우기에 나섰다. 첫 시도에 성공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웨이크 서핑’ 도전에 앞서, 김용일이 시범을 보였다. 그는 국가대표답게 신의 경지에 가까운 묘기를 함께 선보였고, 그 모습에 박나래와 임원희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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