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아유미(사진제공=MBC)
아유미는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유미는 "성격이 솔직한 편인데 가장 후회되는 것은 공개 연애다"라며 "일본에서 활동할 때 그 사람이랑 사귀냐는 질문에 대답을 했다. 일본 연예인 분을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과 스캔들이 났을 때 숨기지 않고 맞다고 사랑한다라고 했다. 근데 그 이야기가 아직까지 따라다닌다. 다음 남자친구를 찾아야 하는데 이미지가 너무 쎄서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또 "그 분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남아있지만 다음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그렇게 살면서 사는거다"라며 "언니가 실수한게 없다"라고 말했다.
또 아유미는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관련해 “억울한 얘기”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너무 억울했다. 아이코닉 콘셉트가 신비주의 였다. 삭발 의미도 새롭게 태어난다였고 과거얘기가 금지였다"라며 "한국얘기 뿐만아니라 자기소개도 안했다. 아예 말을 안했다. 얘기를 안했더니 숨겼다고 오해가 생겼다. 그게 한국 비하 루머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