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강성연♥김가온(사진제공=KBS 2TV)
22일 방송된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성연, 김가온 패밀리의 서해 투어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전날 김가온과 벌인 갯벌 추격전의 여파로 근육통에 시달리며 아침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숙소를 나오자 마자 거센 장대비가 쏟아져 온가족이 경악했다.
하지만 거센 폭우도 캠핑을 향한 김가온의 집념을 막지는 못했다. 강성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에 도착한 김가온은 새로운 장비를 꺼내 들고 자신만만하게 캠핑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성연은 돌연 한숨을 내쉬며 “이게 남자친구와 남편의 차이” 라며 현실 자각 타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