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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직업ㆍ나이 잠시 잊게 하는 제주 힐링 여행(ft. 대광어ㆍ알파카)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사진제공=TV 조선)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부부(사진제공=TV 조선)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직업과 나이를 잠시 잊고 제주도를 만끽했다.

25일 방송된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2회에서는 필연담 가족의 제주 여행 둘째 날이 담겼다. ‘가족 여행’ 보단 ‘우정 여행’에 가까웠던 첫날에 이어 이튿날에는 이필모가 실수를 만회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제주도 첫날, 폭풍전야 같은 밤을 보냈던 이필모는 담호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나갈 채비를 하고 횟집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서수연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던 이필모가 싱싱한 ‘광어 요리 코스’에 직접 도전했다.

이미 ‘연애의 맛’에서 광어 손질 대실패를 경험했던 이필모는 횟집에 있는 생선 손질 달인에게 비법을 배우며 의지를 불태웠다. ‘필스토랑’에 초대된 서수연은 ‘광어 요리 코스’를 두고, “‘연애의 맛’ 때 내가 왜 회를 좋아한다고 했지”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꺼내 이필모를 당황하게 했다.

‘연애의 맛’ 첫 만남 당시, 이필모가 회를 좋아하냐는 말에 “네”라고 대답했던 서수연이 사실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털어놓았다. 결혼 2년 차에야 밝혀진 반전 진실 앞에 말문이 막힌 이필모는 “오다 주웠다”라며 서수연 몰래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넸고,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화해의 분위기를 드리웠다.

필연 부부는 난생처음 동물원에 가게 된 담호 앞에서도 ‘연애의 맛’ 명장면을 재현, 현장을 들뜨게 했다. 알파카를 보고 귀여운 옹알이를 대폭발시킨 담호를 흐뭇하게 보던 필연 부부가 가족 앞에 몰려든 알파카 떼로 인해 때아닌 위기를 맞았다.

한편 결혼 전 서수연 직업은 인테리어 대학 강사 및 친오빠와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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