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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들바람집, 건축비 3억5천만원…허영지&친언니 허송연과 행복한 하룻밤

▲산들바람집(사진제공=SBS)
▲산들바람집(사진제공=SBS)
괴산 산들바람집에서 허영지와 친언니 허송연이 행복한 하룻밤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 형영지는 허영지는 유리온실 집에서 휴식을 가졌다. 그때 허영지의 친언니 허송연이 등장했다. 허송연은 집을 보자 "집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허영지는 언니를 보자 "언니가 여기 왜 왔나"라고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허영지는 허송연과 함께 괴산시내 전통시장을 찾았고 막걸리를 사다 마시면서 여유를 즐겼다. 허영지는 "옛날에 우리집에 감나무가 있었다. 나중에 나는 꼭 그 집에서 살고 싶다"라며 "연습생 시절에 그 집에 가본 적이 있다"라며 중학교 3학년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유리온실집 주인과 통화를 시도했다. 집주인 대신 유리온실집을 설계한 건축가 김주원과 통화를 했다. 집주인은 은퇴를 결심한 스님으로 땅값까지 포함해 전체 3억 5천만 원이 들었다.

정식 이름은 '산들바람집'이며 비슷한 구조로 제주도에 1호 집이 있고 전국에 총 6개가 있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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