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루프스테이션(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헨리가 루프스테이션으로 또 한번 천재적인 음악성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온종일 예술혼을 불태우는 헨리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젓가락과 비닐봉지, 쓰레기통을 동원해 '음악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루프스테이션으로 집안 곳곳을 누비며 차곡차곡 소리를 채집한 헨리는 빌리 아일리쉬의 '배드 가이(Bad Guy)'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헨리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 포항 제철소를 방문해 드럼통, 전동 드릴, 쇠기둥 등 제철소의 이것저것을 두드리며 한 땀 한 땀 소리를 모은 뒤,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빌리버(Believer)'를 노래했다.
유튜브 '비긴어게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헨리의 '빌리버' 영상은 빠르게 조회수를 올렸고, 원곡자인 이매진 드래곤스 역시 자신의 공식 SNS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헨리가 커버한 '빌리버'는 정말 끝내준다(This cover of believer by Henry was super rad)"라고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