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는 언니(사진제공=E채널)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난생 처음 캠핑을 떠난 언니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번 캠핑에는 전(前)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은혜가 깜짝 합류했다.
하필 궂은비가 쏟아지는 날, 아침 일찍부터 모인 언니들은 선재도 어촌마을로 향해 바지락을 캐기에 나섰다. 간조시간을 기다리느라 캠핑카 안에서 대기하던 언니들은 박세리가 자신의 펜트리에서 공수해온 각종 쫀드기를 애피타이저 삼아 먹방에 시동을 건다.
다양한 쫀드기 맛의 향연에 사로잡힌 언니들 사이에 배달 치킨이 등장했다. 언니들은 처음 만나 MT를 떠났던 날 모닝 갈비를 해치웠던 것처럼 이번엔 아침부터 닭고기 뜯기에 푹 빠져들었다.
박세리는 밥 생각이 없을 때 치킨을 시킬 정도로 치킨 마니아임을 인증하고, 한유미는 곧장 즉석밥에 치킨을 곁들여 야무진 ‘치밥’ 먹방도 선보였다.
조개잡이를 마친 언니들은 수산시장으로 이동해 낙지, 오징어, 해삼, 대하 등을 구입하고 본격적인 캠핑에 나섰다.
박세리, 남현희, 정유인은 숯에 불을 피워 오징어 통구이, 곱창&대창 구이 등을 준비했다. 하지만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은 김치찌개에 도전했지만 부실한 재료와 요리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인해 MSG 가득 들어간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