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필모, 이정은(사진제공=KBS2)
5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95~96회 예고에서 송영숙(이정은)과 이현(이필모)의 새로운 인연이 그려졌다.
이현은 용주시장의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카메라를 쳐다보는 송영달에게 "카메라를 보지 마시라고요 사장님"이라며 언성을 높였고 이에 송영숙은 "아니 뭐 저렇게 예의가 없어 사람이. 자기가 봉준호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송나희(이민정)는 임신을 했고 "엄마 나 무서워. 이번엔 잘할 수 있겠지"라며 장옥분(차화연)에게 얘기했다.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은 최윤정(김보연)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했고 최윤정은 "싫어. 요즘 세상에 누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니"라며 거절했다.
장옥분은 "그냥 받아줘. 서로 못 볼꼴도 보이고 싸웠다가 화해도 했다가 그렇게 엉겨 사는게 가족이지"라고 했다.
이현은 시장에서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송영숙을 구해줬고 "자세히 보면 귀염상인데. 끝나고 나서 밥 먹을래요? 밥 먹자고요 어디 나가서"라고 말해 다음회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95~96회는 6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