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 조카 소야와 나이 8세 차이 남창희(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 조카 소야에게 나이 8세 차이 남창희가 관심을 보였다.
남창희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집에 놀러갔다. 이날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를 언급하며 "되게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남창희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다"라고 수습했다. 김종국은 "외모도 예쁘지만 애가 괜찮다, 근데 왜 그러냐"라며 경계심을 보였다.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 되면 좋은 거 있냐. 그냥 궁금해서 그렇다"라며 "형과 가족되는 길은 그 길밖에 없는 것 같다. 형이랑 가족관계 저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다 좋은데, 소야를 얻기 위해서는 형한테 축구 게임 대결을 이겨야 한다"라며 철벽을 쳤다. 남창희는 "붙으면 된다. 어디 가서 나쁜 소리 안 듣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남창희는 자신이 이기면 소야와 식사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했고, 김종국은 자신이 이기면 딱밤을 때리겠다고 했다. 남창희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종국이 승리했다. 벌칙으로 남창희는 딱밤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