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아나운서, 나이 39세 산모 박은영과 태아보험 고민(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서현진 아나운서가 무용과 후배이자 나이 39세 늦깎이 산모 박은영과 태아보험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화여대 대학원 동문이자 '임신 선배' 서현진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의 신혼집을 방문했다.
서현진은 박은영의 집에 들어오자 "이 집에 올 때마다 적응이 안 된다"라며 "소파에 앉기도 조심스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현진은 "육아용품 남은 거 갖고 왔다"라며 출산을 준비하는 박은영을 위해 임산부 속옷, 튼살 크림, 수유 패드 등을 전달했다.
박은영은 서현진에게 태아보험을 들었는지 물었다. 태아보험은 출생 직후 선천 이상 질병을 갖고 태어났거나 상해 및 질병을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출산 이후에는 어린이 보험으로 전환된다.
또 두 사람은 태아보험을 이야기하며 유산에 관한 경험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