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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출신 산업 디자이너 알렌, 3D 펜 작업→3D 프린터로 안경 제작 “마술 같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밀라(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밀라(사진제공=MBC에브리원)
디자인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 알렌, 밀라의 오피스 라이프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노르웨이 출신 알렌, 한국살이 8년 차 핀란드 출신 밀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노르웨이 출신 산업 디자이너 알렌의 작업 과정이 공개된다. 알렌은 이른 아침부터 3D펜으로 자신의 안경은 물론 고양이의 안경까지 만들었다. 간단하게 안경을 완성시키자 출연자들이 “마술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렌(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렌(사진제공=MBC에브리원)
회사로 출근한 알렌은 집에서 했던 안경 작업을 이어갔다. 한국과 북유럽의 감성을 결합한 안경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3D 펜 작업에 이어 3D 프린터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알렌과 밀라는 출근하자마자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회사 공동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알렌은 밀라에게 통화, 점심 주문 등 각종 업무를 부탁했다. 이에 밀라는 “가끔 내가 비서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저녁 식사 주문을 앞두고 밀라가 파업 선언을 했다. 밀라는 “이젠 당신이 주문을 해봐요”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렌X밀라(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렌X밀라(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하지만 위기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 운전면허 시험 준비 중이던 알렌이 “합격하면 같이 제주도에 놀러 가자”라며 밀라에게 의미심장한 멘트를 건넸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묘한 관계에 출연진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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