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 박현선 프러포즈 골(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FC' 양준혁이 여자친구 박현선에게 바치는 프러포즈 골을 넣었다.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배트민턴 선수 하태권과 이용대가 일일 용병으로 투입한 가운데,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청화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어쩌다FC'가 상대팀의 파울을 얻어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안정환은 '어쩌다FC' 창단 이후 한 번도 득점을 하지 못했던 양준혁을 키커로 세웠다.
멤버들은 "드디어 오늘이냐"면서 팀내 유일한 무득점자 양준혁의 슛을 기대했다. 양준혁은 잔뜩 긴장하며 키커로 나서려 하지 않았으나, 긴장 속에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양준혁은 카메라 앞으로 달려나가 예비신부 박현선을 향한 세리머니를 했다.
양준혁은 "못 넣을까 봐 걱정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그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주는 "결혼하고 싶었나 보다"라고 말했고, 양준혁은 "결혼해야지"라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모든 분이 다 골 맛을 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모두) 자기 가치를 증명하신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