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라떼는'(사진제공=KBS2)
1일 방송되는 KBS2 'TV 라떼는'은 1990년으로 돌아가 당시 뜨거운 인기를 누린 예능 프로·드라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의 감성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이다.
'TV 라떼는'에서는 1990년 당시 가요계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가수들, 드라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탤런트들의 이야기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지금은 연예계의 전설이자 대선배로 자리 잡은 스타들의 풋풋한 모습과 당시 활약상을 보여주며, X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Z세대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1990년을 대표하는 진행자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찐(?)라떼 감성을 선보인다. 1회에는 안정감 있는 진행이 돋보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원종배, 2회에는 매끄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연예계 최장수 MC의 자리를 지켜온 방송인 임성훈이 출연한다.
임성훈은 가요톱10의 최장수 MC로서 당시 출연료 공개는 물론, 아찔했던 생방송 비화까지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임성훈의 파격적인 춤과 뮤지션으로서의 과거까지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