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사나이2' 오현민(사진=피지컬갤러리)
1일 유튜브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가짜사나이2'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가짜사나이2' 1회에서는 김병지, 줄리엔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지기, 조재원, 머독, 윽박, 홍구, 오현민, 샘김 등 14명의 교육생들 입소가 그려졌다.
김계란은 14명의 교육생들에게 "이제부터 그냥 취침하시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시고 수다 떨다가 편안하게 주무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한 뒤 촬영팀과 함께 간이침대가 놓인 교육생들의 공간을 떠났다.
이들은 입소 첫날 밤 '긴급 비상 훈련'을 받았다. 기상훈련은 교육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으로 교육생들이 잠이 들었을 때 갑자기 깨우고 혼란 상태를 줬을 때 얼만큼 정신을 집중하고 아비규환 상태에서 내가 우선순위와 바른 판단을 하는지 그것들을 보기위한 훈련이었다.
이날 펼쳐진 긴급 비상 훈련에서 오현민이 왼쪽 눈을 다쳤다. 오현민은 "신말 끈을 목에 메고 오라고 뛰는 순간인데 옆 사람 팔꿈치에 왼쪽 눈을 가격을 받았다"라며 "메디컬 체크를 받았는데 육안으로도 각막이 긁힌게 보이면 병원에 가야한다고 했다. 가짜사나이2에 지원했던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누군가 한 분은 저 때문에 못 왔을 텐데 그분들한테 죄송했다. 그래서 다시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전트 H는 오현민에게 "한 번만 더 열외시 퇴교"라고 했다. 하지만 오현민은 다시 훈련 도중 바닷물이 눈에 들어가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퇴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