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트롯 어워즈' 신영균(사진제공 = TV CHOSUN)
신영균은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의 '공로상' 시상을 위해 출연했다.
신영균은 "그동안 트로트를 들으면서 위안을 받고 희망과 용기를 가졌다. 트롯 어워즈 심사위원장으로 나오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국민여러분 코로나19 때문에 어렵고 힘드실 때 트로트 들으면서 위로받고 희망과 용기를 잊지 마시라. 그럼 반드시 좋은일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영균은 또 "미스터트롯 등을 통해 트로트가 젊은 사람들의 노래로 바꼈다. 임영웅 같이 멋진 스타들이 태어났다"라고 전했다.
신영균은 "문화예술계가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작년이 영화 100주년이었다.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금년에도 BTS가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영광스럽다.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애쓰신 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트로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젊은 트로트인들. 국민들의 사랑을 잊지말고 더 열심히해서 세계무대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장윤정을 호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