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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해설이 필요한 결말? '1호가 될 순 없어' 결방 잊게 하는 흥미진진 해석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1호가 될 순 없어'가 결방하고, 영화 '돈'이 편성됐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JTBC는 4일 오후 10시 특선영화 '돈'을 편성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는 결방한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돈'을 둘러싼 이야기다.

업계 1위 증권사에 입사는 했으나 빽도 줄도 없는 주인공 일현(류준열)은,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한다. 하지만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고, 실적 0원 신세에서 클릭 몇 번에 억 단위의 돈을 버는 인물로 변모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하다. 번호표와의 거래가 거듭될수록 더해가는 위험과 함께, 금융감독원 사냥개(조우진)의 추적이 시작되며 첩보극을 연상시키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결방한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통해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9호 부부'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출연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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