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안동 하회 마을(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 독일인 셰프 다리오가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상어피편과 수란을 맛본다.
5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마음에 안식과 행복을 주는 명당을 찾는다.
▲EBS '한국기행' 안동 하회 마을(사진제공=EBS1)
안동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S자 곡선을 그리며 마을을 휘감아 태극 모양을 이룬다. 풍수지리 중 대표 명당으로 손꼽히는 하회마을은 예부터 수많은 인재가 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BS '한국기행' 안동 하회 마을(사진제공=EBS1)
일명 명당의 정석이라 불리는 이곳을 독일인 셰프 다리오가 찾았다. 진정한 명당의 의미를 찾기 위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던 중 하회마을에서 25년째 산주를 맡은 김종흥 씨를 만났다. 함께 마을 입구를 지키는 장승을 깎고 장승이 잘 나오길 비는 제를 지내며 명당의 의미를 듣게 된 다리오 씨. 마을 산주 김종흥 씨와 함께 본격적인 하회마을 탐방에 나선다.
▲EBS '한국기행' 안동 하회 마을(사진제공=EBS1)
오랜 세월 공들여 보존한 고택에 사는 사람들과 상어 껍질로 만들어 마을의 중요한 날에만 상에 올렸다는 상어피편과 전통음식 수란까지 명당의 정석, 하회마을 탐방을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