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석 결혼 힌트 찾은 '방콕떼창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방콕떼창단'에서는 방구석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하는 '방콕떼창단'과 이들의 정체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튜디오 추리단의 비대면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라운드 전까지 '방콕떼창단' 4명 중 에릭남과 조성모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마지막으로 떼창단은 뒷모습을 보여주고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노래했다. 추리단은 '키다리실장님'에게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하며 그의 정체를 추리했다.
'키다리 실장님'은 김희철과 만난 적이 없고, 연예인 농구단을 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계속해서 서지석을 예상했다. '키다리실장님'이 미혼이라고 생각했던 조세호는 "서지석은 결혼을 했다"면서 반박했다.
하지만 '키다리실장님'은 결혼을 했다고 밝혔고, 과거 농구 예능에서 등번호 23번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지석의 정체를 알아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