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겨루기 (사진제공=KBS)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한 가수 박혜신이 나이 38세에 결혼 안 한 솔로라고 밝혔다.
박혜신은 5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 한글날 특집에 가수 박상민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불태웠다.
이날 박혜신은 본인의 강한 인상 때문에 남자 친구가 아직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또 매력적인 음색으로 '누구 없소'를 열창하며 애타는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박상민은 즉석에서 인기곡들을 연달아 부르며 현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숨겨온 우리말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다른 조들을 긴장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