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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지현 엄마 특별출연 "정경이는 천재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우희진 특별출연(사진제공=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우희진 특별출연(사진제공=SBS)
배우 우희진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특별 출연했다.

우희진은 5일 방송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정경(박지현)의 엄마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경은 엄마에게 혼나고 있는 양지원(고소현)을 발견하고 양지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경은 "무대에 섰을 때 긴장이 많이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 이유를 알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 있다"라며 "1번 연습이 덜 돼서. 2번 눈앞의 관객들이 있어서. 3번 엄마가 무서워서"라고 물었다.

양지원은 "언니는 몇 번이었는데요"라고 되물었고 이정경은 과거를 회상했다.

이정경의 회상 속 엄마 우희진은 아빠와 다퉜다. 아빠는 "몇시간식 연습실에만 갇혀 사는 네 딸이 불쌍하지도 않니. 정경이 이제 여섯 살이야"라고 했고 우희진은 "그깟 재능 정도면 나도 안이래. 정경이 천재야. 저 재능을 어떻게 그냥 둬"라고 했다.

아빠는 "네가 이러는 거 정말로 정경이를 위한거야? 네가 못다 이룬 꿈을 강요하는 거 아니고?"라고 했고 우희진은 아빠의 뺨을 때리며 "당신이 뭐라고 생각하던 상관없어. 정경이가 자기 재능 맘껏 펼치게 할 수 있는 일 다할 거야"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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