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아카데미(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처)
'K아카데미'를 손아름 영재교육 컨설턴트가 고지용, 허양임 부부의 아들 승재에게 추천했다.
1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아들 승재의 교육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VCR에서는 영상에 끝까지 집중 못하는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재는 좀처럼 영상을 끝까지 보지 못했다.
손아름 컨설턴트는 "승재처럼 영상을 건너뛰며 보는 아이들이 많다. 재미가 없다고 말한다"라며 "끝까지 봐야 영상의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데, 앞부분만 보는 아이들은 일부 내용을 전체로 착각한다. 지식의 완전성 추구하기 어렵다"라며 영상을 넘기면서 보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손 컨설턴트는 "그래서 초등학교 때까진 최대한 온라인 교육을 자제하라고 한다. 문해력 떨어지게 된다"라며 "꼭 영상을 봐야 한다면 EBS 다큐프라임 같은 곤충, 자연 다큐멘터리나 K아카데미라는 사이트 들어가면 챌린지 하는 느낌으로 수학 게임 같은 걸 할 수 있다. 두 가지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승재의 엄마 허양임은 "K아카데미는 이미 하고 있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