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페이스'(사진제공=KBS2)

15일 방송되는 KBS2 ‘투페이스’ 에서는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법학과 출신의 가수 유재환, 그리고 컴백을 앞둔 B1A4 산들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출격한다.

희대의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 임박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조두순 관련 뉴스를 소개한다. 이에 패널들은 공분을 표출하며 뉴스 감별에 몰입했다. 특히 유재환은 법학과 출신다운 전문 지식을 쏟아내며 맹활약했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재범행을 저지를 경우, 가석방이 불가한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을까. 또한 국내 최고의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아동성범죄 처벌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생활이 달라진 요즘, 코로나19 관련 파파라치 뉴스를 전한다. 이진호는 “뉴트리아를 사냥해서 갖다 주면 2만 원씩 준다”며 경험이 담긴 파파라치 설을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갖가지 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파파라치에 관한 뉴스는 진짜였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공지능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해외 뉴스도 다룬다. 한혜진은 “이게 팩트라면 정말 끝이 아닌가”라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패널 중에 두세 명은 인공지능으로 교체됐을 것”이라고 발언하자, 한혜진은 “MC부터 교체하시죠”라고 받아치며 응수해 통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벨기에 분수대에 얽힌 섬뜩한 괴담 뉴스도 소개한다. 괴담을 넘어서 충격을 자아내는 벨기에의 뉴스는 진짜 뉴스일까? 벨기에 국적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 충격적인 괴담의 진실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