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 비타민' 황보(사진제공=KBS2)
22일 방송되는 KBS 2TV ‘펫 비타민’에서는 연예계 대표 개념 반려인이자 원조 힙스터 황보가 15년째 동거중인 반려견 진쓰와 건강 시그널을 체크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1년 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진쓰의 현 상태는 어떨지 주목되고 있다.
작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가진 황보의 반려견 진쓰는 포메라니안 견종으로 올해 열다섯 살인 초고령견이다. 사람으로 치면 무려 89세 할머니나 다름없지만 황보를 졸졸 따라다닐 만큼 활동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식욕도 있고, 무엇보다 노견이라고 생각지 못할 정도로 동안의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황보와 진쓰는 첫 끼부터 돼지고기를 나눠먹었는데, 사람을 방불케하는 진쓰의 ‘모닝 고기’ 먹방에 MC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이런 진쓰가 과거에는 여명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기도 했었다고. 황보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1년 넘게 잘 지내고 있지만 과연 현재 건강 상태는 정확히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펫 비타민’에 출연한 수의사 군단은 진쓰의 생활을 관찰하며 건강 시그널을 포착한다. 그 중 황보도 예상치 못한 진쓰의 이상 행동이 발견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황보는 물론 4MC를 충격에 빠트린 검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