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남진이 나이 75세가 돼도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증명했다.
남진은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남진을 응원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했다.
남진은 홍진영을 비롯해 설운도, 진성과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홍진영은 남진 팬들이 준비한 초호화 밥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진은 "팬들이 47년째 이렇게 도시락을 해주고 있다. 우리 팬들 덕분에 아직까지 노래를 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