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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길ㆍ먼동해변ㆍ신두리해안사구, 김섬주 씨와 걷는 태안반도(아주 각별한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태안반도를 걷는 해변길 1코스 바라길과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은 먼동해변, 억새 옆으로 펼쳐진 신두리해안사구을 김섬주 씨와 함께 걷는다.

3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씨를 따라 ‘위로를 주는 길’ 위로 함께 걸어본다.

이번에는 해변길이다. 충남 태안반도를 걷는 해변길 ‘1코스 바라길’로 떠난다. 학암포에서 신두리 해안사구까지 총 12km를 걷는 여정이다. 바닷가를 따라 걷는 길이지만, 곳곳에 숨겨진 반전매력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다. 해송이 만들어낸 옐로우 카펫을 걷고, 향기로운 야생화 밭에서의 풀벌레 오케스트라의 노래를 듣고, 집 찾아가는 도둑게의 배웅을 받으며 걷다 보니 갯바위를 따라 걷다 만난 굴 캐는 아주머니에게 ‘영업’을 당하기도하고, 개목항 갯벌에서 귀인을 만나기도 한다.

유쾌한 만남이 가득한 ‘바라길’은 한때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아픔이 덮쳤던 현장을 따라 만들어진길이다. 먼동해변 바닷가에서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과 복원의 노력 끝에 돌아온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은빛 억새 옆으로 펼쳐진 신두리해안사구에선 또 다른 친구가 산단다. 쇠똥구리 복원을 위해 방목된 소들이 살고 있다는데, 바다와 사구, 갯벌과 천연송림을 품은 태안. 이토록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길이 또 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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