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우의 수' 김동준(사진제공=JTBC)
김동준은 지난 13일과 14일에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순애보 로맨스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온준수 역 김동준은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을 아련하고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동준은 실연의 상처로 마음이 아프면서도 사랑하는 그녀를 배려해 담담한 태도를 유지하는 '어른 남자' 온준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김동준은 경우연(신예은 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따뜻한 눈빛으로 그려냈다. 일로 얽혀있는 관계인 그녀가 자신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다정한 마음을 완벽하게 풀어내며 온준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방송에서 온준수는 경우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결국 경우연은 다른 사람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온준수는 경우연의 행복을 빌어주며 변함없는 순애보 사랑을 표현했다.
김동준은 사랑, 설렘, 미련 등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는 온준수의 모습을 특유의 애틋한 감성 눈빛으로 완성해 '김동준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