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영(나이 46세)(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박재훈이 나이 3세 차이 전 부인 박혜영과 이혼 5년차에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3호 이혼남녀'로 박재훈과 박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모델 출신 배우 겸 영화감독 박재훈(49)이 숙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로 데뷔했으며, 레슬링 선수 심권호의 소개로 전 레슬링 선수 출신 박혜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해 '자기야' 등 각종 부부 예능에 출연, 인기를 얻었던 두 사람은 이혼했지만 그 사실을 세간에 알리지 않았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재훈은 "2015년에 이혼했다"라며 "싸워서 이혼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극과 극 성격은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다. 박혜영은 오히려 싸우질 않아서 답답했다고 한 것. 또 이벤트를 좋아하는 남편과 달리 박혜영은 이벤트는 질색이었다며 성격 차이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