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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홍성흔과 대면 "'졸렬택' 사건 이후 야구를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

▲‘강호동의 밥심’ 박용택-홍성흔(사진제공=SBS Plus)
▲‘강호동의 밥심’ 박용택-홍성흔(사진제공=SBS Plus)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앞두고 ‘강호동의 밥심’을 찾았다.

7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박용택 선수와 정근우 선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프로 데뷔와 동시에 19년 동안 LG에 몸담은 박용택 선수는 “20년을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선수 역시 솔직한 은퇴 이유를 밝혔다.

특별히 해설 위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양준혁과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흔이 후배들에게 은퇴 후 삶에 대한 조언을 주기 위해 ‘강호동의 밥심’을 방문했다.

홍성흔과 박용택은 ‘타격왕’ 타이틀을 두고 경쟁했던 지난 2009년 ‘졸렬택’ 사건을 회상하며 ‘강호동의 밥심’에서 처음으로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박용택은 “야구를 그만 두고 싶기도 했다”라고 고백, 출연자와 제작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이제 털어버렸으면 좋겠다”라며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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